‘6년 공백’ 장동직 “가정사+정신적 힘듦에 제주 머무는 중”(특종세상)

서유나 2023. 9. 2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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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직이 제주도에 머무는 근황을 전했다.

9월 28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602회에서는 주연급 배우였으나 2017년부터 공식 작품 활동을 멈추고 자취를 감춘 장동직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어 그는 6년째 작품 활동을 멈추고 현재 제주도에 있는 이유를 묻자 "개인적인 가정사도 있었고 좀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위안으로 삼으려고 제주도에 머물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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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특종세상’ 캡처
MBN ‘특종세상’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장동직이 제주도에 머무는 근황을 전했다.

9월 28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602회에서는 주연급 배우였으나 2017년부터 공식 작품 활동을 멈추고 자취를 감춘 장동직의 근황이 공개됐다.

장동직은 1995년 드라마 '갈채', 2004년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배우. CF, 드라마, 영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얼굴을 비추며 활약했지만 2017년 이후 공식적 작품 활동을 멈췄다.

이날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제주도의 한 한적한 바닷가에서 그를 만났다. 아침부터 배 안을 청소하느라 바쁜 그는 "여기 선장이 지인이라 같이 자주 나가니까 제가 도와줄 거 있으면 도와준다. 선장만 맨날 일하고 있으면 미안하지 않냐"고 너스레 떨었다.

이어 그는 6년째 작품 활동을 멈추고 현재 제주도에 있는 이유를 묻자 "개인적인 가정사도 있었고 좀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위안으로 삼으려고 제주도에 머물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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