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지원 김기현 "尹이 오죽 신임했으면 특별사면에 복권까지 싹 해줬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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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추석 명절 연휴 첫날이자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국민의힘 지도부가 서울 강서구 보궐선거 현장에 총출동했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발산역 앞 광장에서 진행된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 출정식에 참석해 "강서가 계속 발전할지, 낙후된 과거를 답습할지를 선택해야 하는 선거"라고 이번 보궐선거를 규정하며 "김 후보가 되면 대통령도 밀어주고 서울시장도 밀어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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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추석 명절 연휴 첫날이자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국민의힘 지도부가 서울 강서구 보궐선거 현장에 총출동했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발산역 앞 광장에서 진행된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 출정식에 참석해 "강서가 계속 발전할지, 낙후된 과거를 답습할지를 선택해야 하는 선거"라고 이번 보궐선거를 규정하며 "김 후보가 되면 대통령도 밀어주고 서울시장도 밀어줄 것 같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힘있는 여당'론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김태우 후보의 '빌라를 아파트로' 슬로건을 강조하며 고도 제한 완화 공약 이행을 약속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구청장이 힘쓰려고 해봐야 자기 힘으로 되겠나. 중앙정부가 돈을 주고 고도 제한도 풀어주고 서울시도 힘을 보태줘야 한다"고 말했고 "오세훈 서울시장을 뽑아놨으면 좀 부려 먹어야 하는데, 주파수가 통하는 후보는 김태우"라고도 말했다.
김 대표는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오죽 신임했으면 특별사면에 복권까지 싹 시켰겠나"라며 중앙 정부와 여당이 김 후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병민 최고위원,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권영세·나경원·김성태·김선동·구상찬 등 서울 지역의 전현직 의원들이 참석했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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