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이 신호만 주면, 바로 용산서 40명 총선 출사표 던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용산 대통령실 참모 40여 명이 총선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앙일보> 는 28일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가 "대통령이 신호만 주면 바로 총선 출사표를 던질 용산 참모들이 40명은 된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중앙일보>
추석 연휴 직후 대통령실 참모들이 내년 총선을 보고 대대적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용산 대통령실 참모 40여 명이 총선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앙일보>는 28일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가 "대통령이 신호만 주면 바로 총선 출사표를 던질 용산 참모들이 40명은 된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추석이 지나면 어떤 시그널이 있을 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보수세가 강한 영남 등은 천천히 움직여도 되지만, 격전지에서 승부를 보려는 경우 추석 이후에는 지역에 둥지를 터야 승산이 커진다"는 말을 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추석 연휴 직후 대통령실 참모들이 내년 총선을 보고 대대적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말이다.
이같은 보도를 토대로 예측하면 수도권 등 접전지 출마 희망자들은 추석 이후 총선을 위해 움직이고, 영남 지역 등 출마 희망자들은 총선 90일 전(내년 1월 11일)까지 사표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출마 가능성이 언급되는 참모들은 이진복 정무수석(부산),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김은혜 홍보수석(경기) 등이다.
비서관급 중에서도 주진우 법률비서관(부산), 서승우 자치행정비서관(충북), 강명구 국정기획비서관(경북) 등이 거론된다.
행정관급 중에서도 다수가 출마를 준비중이라는 말이 들린다.
최근에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용산 참모들의 총선 차출을 요구했고, 윤 대통령이 재가했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체포동의안 논란'에도 민주당 지지율 47.6% , 국민의힘 36.2%
- 의대 신입생 5명 중 1명 강남3구 출신, 그 비율도 매년 증가한다
- [만평] 추석달은 차오르는데…
- 21세기에도 '호남 푸대접', 누가 시키고 있나?
- 신원식 "이완용 발언, 원고만 준비하고 실제 발언 안 했다"
- 바이든, 현직 대통령 첫 파업 시위 참여…"노조가 중산층 건설"
- 신원식, '문재인 모가지' 등 극언 이유는? "적화될 것 같아서"
- 이 오싹한 이야기들을 들고 추석 고향으로, 여행지로…
- 홍익표, 윤재옥 첫 회동서 강공 예고…"국회·야당 이렇게 무시한 정부 없어"
- 사라지는 아이 울음소리…7월 출생아 사상 첫 1만명대로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