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전 남편 이상민에 '쿨한' 영상편지 "결혼도 못하고 가슴 아파"

신영선 기자 2023. 9. 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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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혜영이 전 남편 이상민을 향해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혜영은 28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공개된 '이혜영의 충격 발언(전남편에 영상편지 최초공개'란 제목의 영상에서 방송인 이지혜와 만나 과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지혜는 이혜영이 과거 그룹 샵의 스타일리스트로도 일했다며 "우리 샵은 지금은 언급하기 어렵다. 그분이 만드셨다"며 이상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혜영의 전 남편인 이상민은 1990년대 이지혜가 속했던 그룹 샵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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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이혜영이 전 남편 이상민을 향해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혜영은 28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공개된 '이혜영의 충격 발언(전남편에 영상편지 최초공개'란 제목의 영상에서 방송인 이지혜와 만나 과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지혜는 이혜영이 과거 그룹 샵의 스타일리스트로도 일했다며 "우리 샵은 지금은 언급하기 어렵다. 그분이 만드셨다"며 이상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혜영의 전 남편인 이상민은 1990년대 이지혜가 속했던 그룹 샵을 제작했다. 

이혜영은 "이상하게 따뜻한 애들은 전 남편과 다 추억들이 있다. 그래서 생각해 봤는데 그 시대를 피하진 말고 옛 추억을 얘기를 하자"라며 "걔가 행복해져야 되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그럼 그에게 한마디 해달라"며 이상민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달라고 제안했다. 

이혜영은 "이상민 너, 왜 이렇게 결혼도 못하고 내가 가슴이 아프다. 방송국에서 마주치고 그러면 되게 좋을 텐데, 행복한 가정을 좀 꾸렸으면 좋겠다"며 이상민의 재혼을 응원했다. 

이지혜는 "할리우드 아니냐. 돌싱계에서 정말 앞서나가는 대한민국 최초의 할리우드 스타일"이라고 감탄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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