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풀같은 이건 뭐지?…김정은 건강악화 신호 추측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볼에 생긴 피부질환으로 보이는 트러블에 사람들 관심이 쏠리고 있다.
3개월 전 뾰루지로 보인다는 보도와 달리 긴 시간 동안 자리 잡힌 피부질환에 다른 건강 악화 신호는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지난 26~27일 개최된 북한 최고인민회의에서 모습을 드러낸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왼쪽 볼에는 쌀알 모양의 피부 트러블이 확인된다.
또, 지난 6월 16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볼에 이 트러블을 볼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볼에 생긴 피부질환으로 보이는 트러블에 사람들 관심이 쏠리고 있다. 3개월 전 뾰루지로 보인다는 보도와 달리 긴 시간 동안 자리 잡힌 피부질환에 다른 건강 악화 신호는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지난 26~27일 개최된 북한 최고인민회의에서 모습을 드러낸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왼쪽 볼에는 쌀알 모양의 피부 트러블이 확인된다.
지난 13일(현지시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났을 때도 이 트러블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지난 6월 16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볼에 이 트러블을 볼 수 있다. 당시에는 큰 뾰루지로 국내 언론에 보도됐다.
일각에서는 사마귀나 종기의 일종일 수 있다며, 김정은의 건강악화 신호라는 의견도 있다. 지난해 7월 조선인민군 제1차 지휘관·정치간부 강습회 당시 뒤통수에 손바닥 크기의 으료용 밴드를 붙이고 나왔을 때도 건강악화설과 함께 피부질환 치료의 흔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시 북한 의료 전문가인 안경수 한국 통일의료연구센터장은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에서 "사마귀 혹은 종기류라 추정할 수 있다. 보통 이러한 경우에는 레이저 시술을 한다. 그러면 머리카락도 덜 나게 된다"며 "그런 시술을 받아 (의료용 테이프를) 붙였다 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안 센터장은 "전체적인 김정은 총비서의 최근 얼굴 상황을 보면 건강 자체에 이상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면서도 "사진을 자세히 분석한 결과 흰머리가 많이 생겼다는 걸 알 수 있다. 김 총비서의 나이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은 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서 핵무력정책을 헌법에 명시하고 중국·러시아와 반미 연대를 꾸릴 것을 천명했다.
12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가 돈 벌려고 점퍼 팔겠나"…한문철 '가격 선 넘었다' 지적에 반박
- 강동원 “어느덧 나도 아저씨 느낌...세월 묻어나는 얼굴 좋다”
- “다신 친구 집에 데려오지 마!” 화장실 변기 본 아내 결국 폭발했다
- 장근석X팬클럽 ‘크리제이’, 11년 누적 기부 12억원…팬 문화의 선순환
- ‘페이커’ 이상혁, 태극기 마스크 쓰고 경기장에…“몸살과 독감이 왔다” [항저우AG]
- 고윤정, ‘무빙’으로 보여준 매력들
- 뉴진스, 2023 롤드컵 주제가 부른다
- “이걸 누가 쓰나 했는데?” 박지성 호주머니 속 뜻밖의 ‘휴대폰’ 정체
- 방시혁, 세계 대중음악계 '큰 손' 3위...박진영, 양현석은?
- 유빈, 권순우 사과문에 '좋아요' 꾹…비판 아랑곳 굳건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