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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터보시절 건달들과 시비붙어 "꽁초 집어던지고..난리나" 깜짝('짐종국')

김나연 2023. 9.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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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댄서들과 함께 터보시절 추억을 되새겼다.

이날 김종국은 "추석을 맞아 터보. 그때는 백댄서라고 했지 않나. 요즘은 백업댄서라고 한다. 저화 함께 활동했던 동생들 불러서 얘기도 좀 하고"라고 설명했다.

이후 김종국은 터보시절을 함께했던 댄서들과 둘러앉아 과거 추억을 꺼내며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한 댄서는 "형이 진짜 무서웠을때가 압구정에서 시비 한번 붙은거 아냐"고 언급했고, 김종국은 "기억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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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김종국이 댄서들과 함께 터보시절 추억을 되새겼다.

28일 '짐종국(GYM JONG KOOK)' 채널에는 "그 때 도대체 왜 그랬어요 형.. (Feat. 터보 사건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종국은 "추석을 맞아 터보. 그때는 백댄서라고 했지 않나. 요즘은 백업댄서라고 한다. 저화 함께 활동했던 동생들 불러서 얘기도 좀 하고"라고 설명했다.

이후 김종국은 터보시절을 함께했던 댄서들과 둘러앉아 과거 추억을 꺼내며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한 댄서는 "형이 진짜 무서웠을때가 압구정에서 시비 한번 붙은거 아냐"고 언급했고, 김종국은 "기억난다"고 답했다.

김종국은 "90년대때는 연예인들한테 시비를 진짜 많이 걸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종국이 형이 태닝샵에서 협찬을 받았다. 저희는 돈내고 다니고. 태닝 끝나고 커피숍에서 커피 먹고있는데 옆에 건달같은 애들이 정남이 형을 놀리니까 종국이 형이 꼴뵈기 싫으니까 불러서 하지말라고 했다. '알겠다 죄송하다' 하고 나갔는데 친한 형들을 불러왔더라. '누가 우리 애들한테 뭐래그래', '니가 가수야?' 이러면서 밖에서 담배꽁초 집어던지고 난리났다. 종국이 형이 때리지는 못하고 화가 잔뜩 났다"고 상황 설명을 하자 "때리면 안되니까"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밤에 또 잡으러 갔을거다"라며 "지금이었으면 웃고 넘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짐종국(GYM JONG K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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