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조, 아시안게임 여자골프 1R 공동 7위…김민솔·임지유와 단체전 4위 [항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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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KOREA)' 모자를 쓴 유현조(18·천안중앙방통고)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골프 첫째 날 개인전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유현조는 2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서호 국제 골프코스(파72·6,597야드)에서 열린 골프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써냈다.
또 다른 LPGA 투어 선수 린시위(중국)도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공동 2위(5언더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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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코리아(KOREA)' 모자를 쓴 유현조(18·천안중앙방통고)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골프 첫째 날 개인전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유현조는 2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서호 국제 골프코스(파72·6,597야드)에서 열린 골프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써냈다.
6번홀(파4)과 16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한 유현조는 전·후반에 고르게 2타씩 줄였다. 단독 선두인 바바 사키(일본)에 3타 뒤진 공동 7위다.
기대를 모은 김민솔(17·수성방통고)이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적어내 공동 10위(3언더파 69타)로 시작했다. 전반 1~9번홀에선 버디만 4개를 솎아냈으나 후반에 1타를 잃었다.
임지유(18·수성방통고)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공동 15위(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여자골프 단체전 순위는 선수 3명의 성적 가운데 상위 2명의 성적을 합산해 정한다. 한국은 7언더파 137타로 단독 4위에 올랐다.
나란히 10언더파 134타씩 작성한 중국과 일본이 첫날 단체전 공동 1위에 나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멤버인 세계랭킹 2위 인뤄닝(중국)이 1라운드에서 공동 2위(5언더파 67타)에서 선두를 2타 차로 추격했다.
인뤄닝은 전반 5~8번홀 4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중국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또 다른 LPGA 투어 선수 린시위(중국)도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공동 2위(5언더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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