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수입? 과거 하루 5000만원, 지금은 유재석에 1/20"[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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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준하가 과거와 현재 수입을 비교했다.
과거의 수입과 관련해선, "'토요일은 즐거워' 출연했을 때 이휘재 매니저 데뷔했다고 편지가 왔다. 내가 나갔더니 여의도 MBC 앞에 정준하 소리 지르고 그랬다. 잠깐 반짝하다가 6개월 정도 하고 잘렸다. 2003년도 노브레인 서바이벌로 또 난리 났다"라며 "아직도 기억나는 게 이승철 형님이 게스트로 나와달라고 하더라. 난 노래를 부르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승철이 형 콘서트인데 내가 인사하러 갔더니 다들 난리가 났었다. 그때 광고 열 몇 개씩 촬영했다. 행사비를 500만 원 받으니 하루에 5000만원 벌 때도 있었다. 딱 20년 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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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직업의 모든 것'에는 "연예인의 하루를 담았습니다. 무한도전 정준하"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준하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공식 일정을 다니며 자기 삶을 털어놨다. 그는 "제일 많이 벌었을 때 그런 느낌은 있었다. '올해는 재석이의 1/3 정도는 번 거 같다는 생각이다. 진짜 일주일 내내 방송하고 그랬다. 지금은 1/20이다. 광고를 같이 촬영했는데 개런티 차이가 크게 나니까 그런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과거의 수입과 관련해선, "'토요일은 즐거워' 출연했을 때 이휘재 매니저 데뷔했다고 편지가 왔다. 내가 나갔더니 여의도 MBC 앞에 정준하 소리 지르고 그랬다. 잠깐 반짝하다가 6개월 정도 하고 잘렸다. 2003년도 노브레인 서바이벌로 또 난리 났다"라며 "아직도 기억나는 게 이승철 형님이 게스트로 나와달라고 하더라. 난 노래를 부르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승철이 형 콘서트인데 내가 인사하러 갔더니 다들 난리가 났었다. 그때 광고 열 몇 개씩 촬영했다. 행사비를 500만 원 받으니 하루에 5000만원 벌 때도 있었다. 딱 20년 전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다 배우 병이 걸렸다. 드라마 이런 데서 거의 주인공급으로 쓰니 개그맨 그만두고 탤런트가 되고 싶었다. 그렇게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당시 권상우, 송승헌과 함께 놀러 다니고 그랬다"라고 당시를 추억했다.
이어 "'무한도전'했는데 2주 만에 포기하려고 했다. 그때 재석이가 '2주만 더 해봐'라고 했다. 그러다가 13년 하게 됐다. 그때 가장 힘들었던 건 박명수였다. 그땐 박명수가 공채였고 난 특채였다. 지금은 너무나 소중한 친구다.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당시 텃세로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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