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JLPGA 메이저' 일본여자오픈 첫날 39위…배선우는 10위

백승철 기자 2023. 9. 2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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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4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는 진기록 도전에 나선 신지애(35)가 첫날 중위권으로 출발했다.

신지애는 28일 일본 후쿠이현 아와라시 아시하라 골프클럽(파72·6,528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오픈 골프선수권(총상금 1억5,000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3개씩을 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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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3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일본여자오픈 골프선수권에 출전하는 신지애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4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는 진기록 도전에 나선 신지애(35)가 첫날 중위권으로 출발했다.



 



신지애는 28일 일본 후쿠이현 아와라시 아시하라 골프클럽(파72·6,528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오픈 골프선수권(총상금 1억5,000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3개씩을 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탄 라이벌 이와이 아키에(일본)가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 4명의 공동 선두에 포함됐고, 5타 차인 신지애는 공동 39위에 자리했다.



 



올해 2번의 우승, 4번의 준우승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친 신지애는 JLPGA 투어 메르세데스 포인트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상금 2위, 포인트 랭킹 3위를 기록 중인 이와이 아키에는 깔끔하게 5개 버디를 골라냈고, 3개 대회 연속 우승의 시동을 걸었다.



 



시즌 상금 1위에 포인트 랭킹 2위인 야마시타 미유(일본)는 4언더파 68타를 기록,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5위에 위치했다.



 



한국 선수 가운데 배선우가 3언더파 69타를 작성해 공동 10위에 올랐다.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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