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훈, 뮤지컬 '렛미플라이' 첫 공연 성료 소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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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형훈이 뮤지컬 '렛미플라이'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형훈이 작년에 이어 뮤지컬 '렛미플라이' 무대에 올랐다.
이에 부응하듯 이형훈은 노인 남원 역으로 다시 한번 완벽하게 변신, 뜨거운 관심과 환호 속에서 '렛미플라이'의 첫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형훈은 '렛미플라이'의 없어서는 안 될 주역으로 톡톡히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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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배우 이형훈이 뮤지컬 '렛미플라이'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형훈이 작년에 이어 뮤지컬 '렛미플라이' 무대에 올랐다. 그에게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신인남우상을 품에 안겨준 작품과 캐릭터이기에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진 것은 물론, 예비 관객들 역시 이형훈이 보여줄 호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부응하듯 이형훈은 노인 남원 역으로 다시 한번 완벽하게 변신, 뜨거운 관심과 환호 속에서 '렛미플라이'의 첫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그가 맡은 노인 남원은 꿈과 사랑에 한 발짝 다가가려는 순간 1969년에서 2020년으로 이동하게 되는 인물이다.
작중 인물에 빈틈없이 녹아든 이형훈의 연기는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무대 위에서 펼쳐진 섬세한 열연의 향연은 이야기에 빠져들게 하는 힘을 발휘했고, 다채로운 감정이 덧입혀진 탁월한 가창은 관객들의 마음까지 단숨에 훔쳤다.
이형훈은 '렛미플라이'의 없어서는 안 될 주역으로 톡톡히 활약했다. 객석 곳곳에 웃음과 감동을 가득 채웠고, 120분의 러닝 타임을 몰입감 있게 이끌어갔다.
그는 소속사 DSP미디어를 통해 "노인 남원 출동 완료! 달에 첫 발을 잘 딛고 왔습니다. 마지막 공연까지 옆에서 함께 여행해 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형훈이 출연하는 '렛미플라이'는 1969년의 보름달이 밝게 빛나던 어느 날 밤 라디오 주파수의 영향으로 70살 할아버지가 된 남원이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한 미래탐사 작업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일상을 그린 작품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프로스랩]
이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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