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후 현실된 '효리네' 약속…이효리-윤아, AG 유도 동메달 정예린 축하한 이유[이슈S]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효리, 소녀시대 윤아가 5년 전 약속도 잊지 않은 '의리'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효리, 윤아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2kg급에서 동메달을 딴 정예린을 축하했다.
당시 이효리가 사장으로, 윤아가 직원으로 이효리네 제주도 자택에서 민박을 운영했고, 당시 용인대학교 4학년이었던 정예린은 대학 동기들과 방송에 나왔다.
정예린은 아시안게임에서 값진 동메달을 땄고, 윤아와 이효리는 기뻐하며 이를 축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이효리, 소녀시대 윤아가 5년 전 약속도 잊지 않은 '의리'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효리, 윤아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2kg급에서 동메달을 딴 정예린을 축하했다.
정예린은 지난 24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유도 여자 52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 갈리야 틴바예바를 누르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정예린은 5년 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손님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이효리가 사장으로, 윤아가 직원으로 이효리네 제주도 자택에서 민박을 운영했고, 당시 용인대학교 4학년이었던 정예린은 대학 동기들과 방송에 나왔다.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은 "너희 나중에 국가대표 되고 그러는 거냐. 우리가 TV로 응원해야겠다"라고 했고, 윤아 역시 "나중에 내가 자랑해야지. '나 얘들이랑 같이 민박했었어'라고"말한 바 있다.
이 약속은 5년 후에 실제로 이뤄졌다. 정예린은 아시안게임에서 값진 동메달을 땄고, 윤아와 이효리는 기뻐하며 이를 축하했다. 윤아는 "축하해! 멋지다 예린아"라고 축하했고, 이효리는 "장하다! 예린이"라고 했다.
정예린은 "회장님까지 잊지 않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효리네 민박' 종영 후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포착된 이들의 훈훈한 의리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알쓸인잡' 심채경 "RM 1억 기부, 촬영장 약속 끝까지 잊지 않았다" - SPOTV NEWS
- 이유비 "'7인의 탈출' 한모네, 나를 완전히 버린 새로운 시도" - SPOTV NEWS
- 추석 영화 대전, 강동원이 먼저 웃었다…'천박사' 박스오피스 1위[박스S] - SPOTV NEWS
- 윤도현 "매년 건강검진했는데 희귀암 발견…김우빈과 같은 주치의"('유퀴즈') - SPOTV NEWS
- '나는 솔로' 16기 상철, 술이 만든 '환장'의 도르마무…영숙-영자 대탈주 - SPOTV NEWS
- 정준하 "'가문의 영광: 리턴즈', 출연료 몰상식 수준…11년 전보다 적어"('라스')
- '1947 보스톤' 임시완, 노력도 연기도 '태극마크' "생명력 부여받았죠"[인터뷰S] - SPOTV NEWS
- 앞자리 앉으려면 36만원?…KBS, 공영방송 본분 저버린 '한류 장사'[초점S] - SPOTV NEWS
- K팝 스타가 파리 19금쇼에?…블랙핑크 리사, '크레이지 호스' 공연에 쏠린 우려 - SPOTV NEWS
- '학폭' 황영웅, 6개월 만에 '셀프 면죄부'…첫 앨범으로 활동 재개[종합]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