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유튜브 3번째 채널, 현재 수입 유재석 20분의 1 수준"

김진석 인턴기자 2023. 9. 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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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준하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정준하는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직업의 모든 것'에 출연해 "유튜브를 늦게 시작한 것이 정말 후회된다"라고 말했다.

정준하는 이날 연예인의 삶에 대해 소개했고, "지나가던 행인이 자신을 기억 못 한다고 해서 여쭤봤더니 저번에 사진 찍으신 분이라더라", "장사를 하는데 직원을 지키려다 뺨을 맞은 적도 있다"라며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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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정준하는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직업의 모든 것'에 출연해 "유튜브를 늦게 시작한 것이 정말 후회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일찍 유튜브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현재 운영하고 있는 채널조차 3번째 채널이라며, "더 일찍 시작하고 남들의 조언을 귀담아들을걸 그랬다"라고 후회했다.

이어 "방송을 통해서 못 보여줬던 일상, 사생활 뭐든지 보여주려는 마음에 시작을 했지만 수입도 아직 크게 없다"라며 조회수가 적은 본인의 채널에 대해 하소연했다.

정준하는 "뉴진스랑 같이 '이티에이(ETA)' 같은 안무도 콘텐츠로 제작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라며 "쓸데없는 나만의 고집을 부렸다"라고 말을 이어갔다.

그는 수입에 대해 "그래도 수입이 괜찮았을 땐, (유)재석의 3분의 1은 벌었던 느낌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20분의 1쯤 될 거다"라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정준하는 이날 연예인의 삶에 대해 소개했고, "지나가던 행인이 자신을 기억 못 한다고 해서 여쭤봤더니 저번에 사진 찍으신 분이라더라", "장사를 하는데 직원을 지키려다 뺨을 맞은 적도 있다"라며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직업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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