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는 계속…일본 10년물 국채 금리 10년 만에 '최고'
김정연 기자 2023. 9. 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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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가 28일 2013년 9월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인 0.755%까지 올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과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습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는 금리 상승세가 이어져 10년물 국채 금리가 전날 종가보다 0.020%포인트 올랐습니다.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이날도 하락해 엔/달러 환율이 오전 한때 달러당 149.71엔까지 올랐습니다. 달러당 150엔을 돌파했던 작년 10월 이후 11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스즈키 슌이치 재무상은 이날 엔저 흐름에 대해 "환율 시장에 과도한 변동이 있다면 모든 수단을 배제하지 않고 적절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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