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프트볼, 필리핀에 0-5 완패…아시안게임 메달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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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오늘(28일) 중국 사오싱 소프트볼 경기장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프트볼 필리핀과의 B조 3차전에서 0-5로 패했습니다.
1승 2패로 예선을 마친 한국은 이미 2승을 거두고 약체 태국과의 마지막 경기를 남겨 둔 중국, 그리고 2승 1패의 필리핀에 밀려 조 1, 2위가 얻는 슈퍼 라운드 진출권을 놓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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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소프트볼 대표팀이 필리핀에 패해 하 위 라운드로 떨어지면서 아시안게임 첫 메달 획득의 꿈이 물거품이 됐습니다.
노종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오늘(28일) 중국 사오싱 소프트볼 경기장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프트볼 필리핀과의 B조 3차전에서 0-5로 패했습니다.
1승 2패로 예선을 마친 한국은 이미 2승을 거두고 약체 태국과의 마지막 경기를 남겨 둔 중국, 그리고 2승 1패의 필리핀에 밀려 조 1, 2위가 얻는 슈퍼 라운드 진출권을 놓쳤습니다.
한국은 하위 라운드로 떨어져 순위 결정전을 치릅니다.
사실상의 B조 2위 결정전이었던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한국은 4회 크리스티 로아에게 좌중간 솔로 홈런을 맞아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6회에는 2사 후 집중타를 맞아 4점을 더 빼앗겼습니다.
한국은 7이닝 무실점 7탈삼진을 기록한 필리핀 선발 로에벨 팔마의 구위에 눌려 7회까지 단 1안타에 그치며 완봉패했습니다.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연합뉴스)
정반석 기자 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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