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항공 수출 경제 회복 뒷받침하도록 힘껏 지원"

김태환 2023. 9. 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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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항공 화물 수출이 우리나라 경제 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추석 연휴 첫날인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을 방문해 항공화물 수출 현장을 둘러보고 연휴에도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화물기에서 내린 윤 대통령은 항공 화물 종사자들과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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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방문
연휴 근무 항공화물 수출 현장 근로자 격려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을 방문해 항공 화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항공 화물 수출이 우리나라 경제 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추석 연휴 첫날인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을 방문해 항공화물 수출 현장을 둘러보고 연휴에도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화물터미널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항공 화물 산업 현황과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경과'를 보고받았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이날 일본 도쿄행 화물기에 탑승해 기장으로부터 화물기 운항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화물기 운항을 위해 힘쓰는 모든 분들이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물기에서 내린 윤 대통령은 항공 화물 종사자들과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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