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예쁜 아들, ♥현빈보다 날 더 닮아 좋아…둘째는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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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지난해 품에 안은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이 영상에서 손예진은 프로골퍼 임진한과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손예진은 지난해 3월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결혼했으며 같은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임진한이 "많은 사람들이 아기에 대해 궁금해한다"며 "요즘 아기 너무 키우기 힘들지 않나"라고 묻자 손예진은 "당연히 힘든 부분이 있지만 아기가 주는 행복이 이제껏 살면서 느끼지 못한 행복"이라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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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지난해 품에 안은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임진한클라스'에는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요? 행복함이 뚝뚝 떨어지는 라운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손예진은 프로골퍼 임진한과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손예진은 지난해 3월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결혼했으며 같은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임진한이 "많은 사람들이 아기에 대해 궁금해한다"며 "요즘 아기 너무 키우기 힘들지 않나"라고 묻자 손예진은 "당연히 힘든 부분이 있지만 아기가 주는 행복이 이제껏 살면서 느끼지 못한 행복"이라며 활짝 웃었다.
임진한이 "그러면 하나 더 낳고 싶게 되는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자 손예진은 "그건 좀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지만 아이가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
이어 "손예진 씨와 현빈 씨 성품을 보면 진짜 사랑스러워하고 예뻐할 것 같다"는 임진한 말에 손예진은 "진짜 너무 귀엽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손예진은 아들의 외모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저와 남편을 섞어 묘하게 닮았다고 하신다. 눈 위는 저를 닮았고 밑은 아빠를 닮았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아이는 얼굴이 계속 바뀐다고 하더라. 지금은 저를 더 닮은 것 같아서 좋다"며 웃었다.
또한 결혼과 출산 이후 잠시 배우 활동을 중단한 손예진은 "20년 동안 일을 하다가 다른 세상을 살게 됐다. 지금 너무 행복하다. 아이를 잘 케어하고 싶고 좋은 아내가 되고 싶다. 에너지가 많이 쓰이긴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작품을 끊임없이 하다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쉬고 있는데 지금은 제 생활에 충실하고, 좋은 작품으로 꼭 인사드려야겠다는 생각하고 있다"고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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