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수입? 유재석 20분의 1…조회수 괴로워서 미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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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준하가 유튜브 수익에 대해 언급했다.
정준하는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직업의 모든 것'에서 "왜 이런 시대가 온다고 예상을 못했을까"라고 유튜브 시장에 뒤늦게 뛰어든 것에 대해 후회했다.
이어 "왜 이런 시대가 온다고 예상을 못했을까. 쓸데없는 나만의 고집, PD나 제작진이나 젊은 사람들 얘기를 많이 안 들었던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만을 밀어붙였던 지난날을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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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유튜브 수익에 대해 언급했다.
정준하는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직업의 모든 것'에서 "왜 이런 시대가 온다고 예상을 못했을까"라고 유튜브 시장에 뒤늦게 뛰어든 것에 대해 후회했다.
정준하는 "사실 원래 유튜브를 되게 일찍 시작했다. 3년도 더 전에 시작했다가 포기하고 이게 세 번째 채널"이라고 했다.
이어 "방송을 통해서 못 보여줬던 일상, 사생활 뭐든 보여주겠다는 마음에 시작을 하게 된 건데 수입도 아직 크게 없고"라며 "나 요즘 조회수에 굉장히 민감하다. 민감함을 넘어 예민하다. 괴로워서 미칠 것 같다"라고 하소연했다.
정준하는 "숏폼 보다가 본 거다. 이거 뉴진스랑 했어야 했는데"라고 '무한도전' 시절 모습이 뉴진스와 평행이론설이 불거진 것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이어 "왜 이런 시대가 온다고 예상을 못했을까. 쓸데없는 나만의 고집, PD나 제작진이나 젊은 사람들 얘기를 많이 안 들었던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만을 밀어붙였던 지난날을 후회했다.
정준하는 전성기 수입에 대해 "제일 많이 벌었을 때 '내가 올해 (유)재석이의 3분의 1은 번 것 같다'는 느낌은 있었다. 그때는 일도 많고, 일주일에 방송 7개씩 했다"라며 "지금은 한 20분의 1"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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