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조인성, 어쩌다 美 진출 "한국의 브래드 피트"('어쩌다 사장3')

장진리 기자 2023. 9. 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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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조인성이 '어쩌다 사장3'로 미국에 진출한다.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는 어쩌다 미국에 진출, 한인 마트 영업을 시작한 차태현, 조인성의 모습을 담은 2차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차태현, 조인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중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몬터레이의 한 한인 마트에서 영업을 시작한 모습이다.

조인성과 차태현을 보고 놀라움과 반가움에 포옹하며 마음을 표현하는 현지 교민들의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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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 사장3' 2차 티저. 제공| tvN '어쩌다 사장3'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차태현, 조인성이 '어쩌다 사장3'로 미국에 진출한다.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는 어쩌다 미국에 진출, 한인 마트 영업을 시작한 차태현, 조인성의 모습을 담은 2차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차태현, 조인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중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몬터레이의 한 한인 마트에서 영업을 시작한 모습이다.

조인성과 차태현을 보고 놀라움과 반가움에 포옹하며 마음을 표현하는 현지 교민들의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낸다. 또한 두 사람을 알아보는 외국 손님들까지, 타국에서도 식지 않은 '사장즈'의 본캐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다.

한 교민은 두건과 앞치마를 착용한 조인성을 "한국의 브래드 피트예요"라고 자랑스럽게 지인에게 소개하고, 이를 받아치는 재치 넘치는 외국인 손님들의 티키타카는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시골 슈퍼, 할인 마트까지 '프로 사장즈'의 면모를 보여줬던 두 사람은 마치 처음 영업하는 듯 당황하는 모습도 보인다. 차태현은 계산을 하다 "완전 멘붕인데?"라고 허둥지둥하는가 하면, 조인성은 자신이 만든 메뉴가 외국인 손님과 교민들의 입맛에 맞을지 걱정 가득한 눈빛을 보낸다.

언어도, 화폐도, 손님들도 이전과는 확 달라진 곳에서 그들의 삶 속에 서서히 스며들 두 사람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어쩌다 사장3'는 10월 26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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