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학폭 논란 6개월만 슬그머니 복귀‥1인 기획사 설립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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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영웅이 학교 폭력 논란 6개월 만에 활동 복귀 시동을 걸었다.
황영웅은 지난 9월 26일 공식 팬카페에 "추석을 맞아서 저도 여러분께 조심스레 선물을 하나 드리려고 한다. 추석연휴가 다 지나고 점점 날씨가 쌀쌀해져 가을의 한복판에 이를 때쯤 제 첫 번째 미니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라며 "기다리신 만큼 실망하지 않을 좋은 노래들로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고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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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황영웅이 학교 폭력 논란 6개월 만에 활동 복귀 시동을 걸었다.
황영웅은 지난 9월 26일 공식 팬카페에 “추석을 맞아서 저도 여러분께 조심스레 선물을 하나 드리려고 한다. 추석연휴가 다 지나고 점점 날씨가 쌀쌀해져 가을의 한복판에 이를 때쯤 제 첫 번째 미니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라며 “기다리신 만큼 실망하지 않을 좋은 노래들로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고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황영웅이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는 정황도 포착됐다. 9월 27일 OSEN은 황영웅이 지난 6월 자신을 사내 이사로 올린 주식회사 골든보이스를 설립했으며, 대표이사에는 황영웅의 어머니가, 감사이사는 황영웅의 아버지가 맡았다고 보도했다.
주식회사 골든보이스는 설립 목적으로 ‘창작 및 예술관련 서비스업’, ‘기타 창작 및 예술관련 서비스업’, ‘영화, 비디오물,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배급업’, ‘매니저업’, ‘엔터테인먼트업’, ‘공연예술, 콘서트 및 행사 대행업’, ‘이미지, 초상권 등 라이센스업’ 등을 내세웠다. 사실상 황영웅의 활동을 위한 움직임인 셈이다.
황영웅은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유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며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었으나, 출연 도중 과거 상해 전과, 학교폭력, 데이트 폭력 의혹 등 여러 논란이 불거지면서 최종 결승을 앞두고 하차했다.
논란 당시 황영웅은 “어린 시절의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다. 그동안 제가 살면서 감히 한 번도 상상하지 못했던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죄송하다. 저로 인해 상처받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저를 믿어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꼭 바로잡고 싶다”라고 사과했다.
황영웅은 자숙 중에도 복귀에 대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지난 3월 3일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한 황영웅은 한 달도 지나지 않은 3월 20일자로 더우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4월 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여러분 덕분에 용기를 얻었고, 노래를 포기하면 안 되겠다는 의지도 생겼다”라며 활동 재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5월에 공식 팬카페에는 자신을 황영웅의 어머니라고 밝힌 글 작성자가 “영웅이도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초심으로 돌아가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언제가 될지는 모르나 좋은 날 좋은 곳에서 웃으면서 뵐 수 있길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8월에는 ‘황영웅 휴TV’ 채널에 임재범의 ‘비상’을 부르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공개 당시 ‘비상’이라는 곡 가사를 통해 황영웅이 활동 의지를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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