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얼굴보다 더 예쁜 건 마음씨…성가정입양원서 따뜻한 추석 맞이

▲ 김하늘. 제공| 아이오케이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하늘이 추석을 맞아 명절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하늘은 27일 성가정입양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송편을 만드는 등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김하늘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이곳을 방문해 정기적으로 보육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친해진 아이들과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송편을 빚고 나눠 먹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는 아이들을 위한 추석 선물로 수면 잠옷을 준비해 선물하는 등 따뜻한 마음씨를 자랑했다.

김하늘은 지난해 연말 성가정입양원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손수 만들어 선물하는가 하면,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 중이다.

성가정입양원은 한국 천주교회의 국내 입양기관으로 신생아부터 5세까지 아이들의 위탁과 국내 입양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 이곳과 인연을 맺은 후 김하늘은 신생아 돌보기, 영유아에게 이유식을 먹이고 산책과 놀이 활동을 하는 등 꾸준히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매년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후원행사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다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비도 지원하고 있다.

김하늘은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 만나에서 선행을 함께하는 중이다. 만나는 많은 배우 및 가수들과 함께 꾸준한 나눔 및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