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떠난' 지드래곤, '워너 뮤직' 합류?...소속 아티스트에 얼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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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이 워너뮤직에 합류한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28일(현지 시간) 외신 'allkpop'은 최근 지드래곤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워너 레코드 사무실에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지드래곤이 워너뮤직에 합류했다고 얘기한다.
검색창에 지드래곤을 검색하면 워너 뮤직 소속 아티스트에 그가 나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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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워너뮤직에 합류한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28일(현지 시간) 외신 'allkpop'은 최근 지드래곤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워너 레코드 사무실에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팬들에 의해 찍힌 사진을 보면 워너 레코드가 전광판에 지드래곤 사진과 함께 "환영한다"라며 지드래곤을 맞이했다는 것이다.
워너 뮤직은 미국의 음반 레이블로 현재 세계 3대 메이저 레이블로 손꼽히는 곳이다.
소식이 전해지자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지드래곤이 워너뮤직에 합류했다고 얘기한다. 검색창에 지드래곤을 검색하면 워너 뮤직 소속 아티스트에 그가 나온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누구나 편집 가능한 플랫폼이기에 확정 보도가 나오기 전까지는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은 2023년 초부터 새로운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고 밝혀왔다. 팬들이 오랫동안 그의 솔로 컴백을 기다려 온 가운데 그가 워너 뮤직과 계약을 체결해 전 세계로 음악성을 떨칠 것인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6월 오랜 시간 몸 담아 온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당시 YG는 지드래곤과 더 이상 전속계약 관계는 아니지만 음악 활동을 재개할 시 별도의 계약으로 협럭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 세대를 주름잡던 빅뱅의 리더이자 음악의 아이콘 지드래곤. 그가 하루 빨리 팬들 앞에 모습을 보여 음악을 들려주길 바라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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