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통산 100승’ 한국, 카타르 꺾고 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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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하 한국)이 아시안 게임 통산 100승 달성과 함께 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2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 예선 D조 카타르와의 경기서 76-6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아시안 게임 통산 100승과 연승 행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연승에 성공한 한국은 30일 정오 일본과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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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하 한국)이 아시안 게임 통산 100승 달성과 함께 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2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 예선 D조 카타르와의 경기서 76-64로 이겼다. 라건아(23점 14리바운드)는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고, 하윤기(14점 6리바운드)와 허훈(10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도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뒤를 받쳤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아시안 게임 통산 100승과 연승 행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남자 농구 대표팀 사령탑 추일승 감독은 허훈(180cm, G)-이우석(196cm, G)-양홍석(195cm, F)-이승현(197cm, C)-라건아(199cm, C)를 선발로 내세웠다.
한국의 출발은 순조로웠다. 경기 초반 3-7로 끌려갔으나, 상대 팀 파울을 적극 공략, 자유투로 거푸 득점을 쌓았다. 허훈(7점)을 필두로 득점포가 고르게 분산된 한국은 먼저 리드(22-13)를 잡았다.
2쿼터 한국은 라건아가 가장 돋보였다. 라건아는 2쿼터에만 3점슛 3개 포함 12점을 쓸어 담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라건아는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득점력으로 맹위를 떨쳤다. 2쿼터 막판 김선형(186cm, G) 역시 특유의 돌파로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전반 내내 주도권을 잃지 않은 한국은 43-29로 앞선 채 후반전으로 시선을 돌렸다.
후반에도 경기 양상은 다르지 않았다. 허훈이 공격에서 중심을 잡은 가운데 한국은 인사이드 대결에서 상대를 완벽히 압도, 기세를 올렸다. 라건아의 골밑 장악력은 여전했고, 부상에서 복귀한 하윤기(204cm, C)도 공수 양면에서 순도 높은 효율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빅맨들의 활약으로 한국은 한때 27점(67-40) 차까지 달아나기도 했다.
67-47, 20점 우위를 점한 채 돌입한 4쿼터. 한국은 마지막 쿼터 들어 답답한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공격 엔진이 말을 듣지 않는 사이 상대에게 거푸 실점하며 맹추격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한국의 편이었다. 한국은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김선형, 하윤기의 활약을 묶어 카타르의 추격을 이겨냈다.
연승에 성공한 한국은 30일 정오 일본과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경기 결과>
* 남자농구 D조 예선 *
(2승)한국 76(22-13, 21-16, 24-18, 9-17)64 카타르(2패)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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