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민영 "속옷에 '쁘이' 써놓고 바지 터지길 기다릴 것"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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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브브걸(BBGIRLS)이 추석을 맞이해 안방 1열에서 즐기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브브걸(민영, 유정, 은지, 유나)은 지난 27일과 2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추석 기념 영상을 공개, 훈훈한 추석 인사와 앙증맞은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28일엔 브브걸의 훈훈한 추석 인사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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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걸그룹 브브걸(BBGIRLS)이 추석을 맞이해 안방 1열에서 즐기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브브걸(민영, 유정, 은지, 유나)은 지난 27일과 2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추석 기념 영상을 공개, 훈훈한 추석 인사와 앙증맞은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27일 공개된 콘텐츠에서 브브걸은 다양한 게임과 함께 찐친 케미를 자랑, 그중 '킬링 파트 때 바지 터지기' vs '소리 질러 했는데 아무도 호응 안하기' 밸런스(균형) 게임을했다.
특히 멤버 민영은 "저건 욕심난다. 난 멋진 속옷에 '쁘이'(팬덤(열성조직)명)라고 써놓을 거다. '언젠가는 터지겠지'라는 마음으로 준비할 거다"라며 화끈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쁘이에게 평생 기억되고 싶다. 팬들이 더 행복한 기억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애틋한 팬사랑을 드러낸 브브걸은 첫 번째 팬 콘서트 첫번째 팬 콘서트에 입을 드레스코드 등을 확정하며 기쁜 미소를 지었다.
또 28일엔 브브걸의 훈훈한 추석 인사가 공개됐다.
멤버들은 "이번 추석 한가위에는 바쁜 일은 조금 미뤄두고, 우리 쁘이들만의 좋은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행복 가득한 연휴를 즐기다 보면 저희의 팬 콘서트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연휴가 끝나더라도 절대 슬퍼하지 마시길 바란다"며 팬 콘서트 'ONE MORE TIME'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브브걸은 오는 10월 7일 오후 6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ONE MORE TIME’을 개최한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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