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8층 빈집서 '불'…9층 60대 주민 연기 마셔 병원 이송
유민주 기자 2023. 9. 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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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낮 12시쯤 서울 중랑구 신내동의 한 아파트 8층 빈집에서 불이 났다.
서울 중랑소방서는 이날 오후 12시9분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불이 난 집에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8층 일부를 태우고 30여분 뒤인 오후 12시33분쯤 완전히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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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 인원, 화재 원인 파악 중"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28일 낮 12시쯤 서울 중랑구 신내동의 한 아파트 8층 빈집에서 불이 났다.
서울 중랑소방서는 이날 오후 12시9분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 불로 9층 주민인 60대 남성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이 난 집에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8층 일부를 태우고 30여분 뒤인 오후 12시33분쯤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대피 인원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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