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의원 "지역구 관련 경기도 특별조정금 24억 원 확보"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경기 파주시을) 의원은 28일 지역구 관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예산은 율곡수목원 명소화 10억원, 엘지로 도로 재포장 14억원으로 총 24억원이다.

박정 의원 [박정 의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율곡수목원은 2015년 개원 시 관람객 3만 명에서 지난해 21만 5천명으로 많이 증가했다.

교부금은 특화 주제원 조성, 둘레길 정비사업, 전망대 보수 등 시설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교부금으로 재포장하는 엘지로는 자유로 낙하 IC와 통일로(국도 1호선)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 물류 이동·직원 출퇴근 등 교통량이 많은 곳이다.

최근, 엘지로의 노후화 등 노면 불량에 따른 민원이 증가하고, 일부 구간에는 포트홀까지 생겨 시민 안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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