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120다산콜재단 찾은 오세훈 "고생에 보답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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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추석 연휴 첫 날인 28일 오전 9시30분 동대문구 소재 120다산콜재단을 방문해 시민 생활 전반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민원 상담 해결에 앞장서는 상담사들을 격려했다.
오 시장은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과 함께 시설을 둘러본 뒤 휴일에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출근한 근무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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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추석 연휴 첫 날인 28일 오전 9시30분 동대문구 소재 120다산콜재단을 방문해 시민 생활 전반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민원 상담 해결에 앞장서는 상담사들을 격려했다.
오 시장은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과 함께 시설을 둘러본 뒤 휴일에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출근한 근무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오 시장은 재택근무중인 한 상담사와의 화상통화에서 "휴일에 쉬지 못하고 일하시는게 마음 쓰여 갑자기 찾아뵙게 됐다"면서 "노조지부장님께 약속을 드렸는데, 다음에는 꼭 월급을 올려드리겠다. 고생하는 만큼 대접 받으셔야 한다"고 약속했다.
이어 오 시장은 "연휴 기간 시민들은 갑자기 병원이나 약국에 갈 일이 있을 때 안내 받고 싶은 필요가 가장 클 것 같다. 그게 우리 120다산콜센터의 존재 이유"라면서 시민들을 위해 계속 성실히 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120다산콜센터는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2007년 9월 설립됐다.
그동안 전화·문자·챗봇·스마트불편신고·수어 등 7개 채널을 통해 2만259건(8월말 기준)의 서울시 행정 상담을 응대 및 처리했고, 지난 달에는 공공 콜센터 및 서울시 출연기관 중 최초로 제18회 대한민국ESG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오 시장은 또한 광진구 자양전통시장과 강동구 둔촌역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내 추석 물품을 구매하고, 주요 품목의 물가동향을 점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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