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추석 연휴 '14개 반 516명' 종합상황실 운영…"행정 공백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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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안전'과 '민생'에 중점을 둔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 14개 반 516명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올해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추석 연휴에 대비해 비상·안전대책 등도 마련해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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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안전'과 '민생'에 중점을 둔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 14개 반 516명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주요 민원사항도 사전 점검해 연휴 기간 중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추석 연휴에 대비해 비상·안전대책 등도 마련해 시행한다.
각 실·국별 분야별로 시민불편 해소방안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생활 민원과 관련 ▲생활 쓰레기 처리 및 불법 투기 감시체계 구축 ▲쾌적한 명절 나기 환경 조성을 위한 관광명소·다중집합장소 중점 환경정비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상습 정체 구역 우회로 지정 및 불법 주정차 지도 단속 등도 중점 추진한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긴급 수송체계 확립과 연휴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안내 등 비상 진료 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일선 부서는 각종 사건 사고에 대비해 재난 취약시설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해 선제 대응 태세를 구축해 달라”며 "시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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