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사' 이솜, 잠실 시구에 '꼬꼬무'까지…홍보 릴레이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이솜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활약을 이어간다.

지난 27일 개봉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추석 연휴 극장가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그 가운데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이솜이 야구장, 유튜브, 안방극장까지 온종일 홍보 릴레이를 이어간다. 먼저 이솜은 28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 홈경기에 초청받아 시구에 나선다. 그는 추석 연휴 첫날 야구장 나들이를 온 가족, 친구, 연인 등 많은 관객들에게 특유의 밝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이날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 진솔한 토크부터 호스트 조현아와의 유쾌한 티키타카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감 없이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귀신을 보는 미스터리한 의뢰인 유경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신선한 케미를 완성한 영화의 주역들과의 비하인드까지 풍성한 이야기를 풀어낼 것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이날 오후 10시20분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출연해 홍보 릴레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솜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몰입한 '찐 리액션'부터 열정적인 영화 홍보까지 센스 넘치는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