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매매·전세 상승 폭 축소…“추석 앞두고 매수 문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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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상승 폭은 둔화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오늘(28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을 보면, 지난 25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한 주 전보다 0.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0.11% 오르면서 10주 연속으로 올랐지만, 지난주 0.13%에 비해 상승 폭이 조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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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상승 폭은 둔화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오늘(28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을 보면, 지난 25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한 주 전보다 0.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주 연속 상승세입니다. 다만 상승 폭은 지난주 0.1%보다 조금 줄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0.1% 올라 2주 연속 상승 폭이 줄었습니다.
이에 대해 부동산원은 “주요 선호 단지와 개발 호재가 있는 단지 위주로 상승 기대감은 유지 중”이지만 “거래 희망가격 격차에 따른 관망세가 길어지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매수 문의가 감소하는 등 상승 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영등포구는 개발 호재가 있는 여의도와 신길동 위주로 0.19%, 송파구는 거여, 가락, 문정동의 구축 위주로 0.14%, 동대문구는 이문, 답십리동 중소형 평형 위주로 0.17%, 중구는 흥인, 신당동 대단지 위주로 0.16%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까지 상승 폭을 키우던 경기도도 0.14%로 전주보다 오름 폭이 줄었고, 인천도 0.05%로 지난주 0.11%와 비교해 상승 폭이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전세 가격도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상승 폭은 조금 축소됐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0.11% 오르면서 10주 연속으로 올랐지만, 지난주 0.13%에 비해 상승 폭이 조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은 0.17%를 기록했는데, 부동산원은 “전반적으로 매물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주요지역 선호단지 위주로 임차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인천은 0.18%에서 0.16%로, 경기도 역시 0.28%에서 0.26%로 역시 오름폭이 조금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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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real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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