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내달 남중국해서 美·日 등과 합동 훈련

김희준 2023. 9. 28.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리핀이 중국과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일본 등과 합동 해군훈련을 실시합니다.

필리핀 해군은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 루손섬 남부 해안 지역에서 미국 등과 연례 합동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필리핀을 중심으로 일본, 호주, 캐나다, 영국, 프랑스, 호주 등에서 총 2천여 명의 병력과 함정이 참가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이 중국과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일본 등과 합동 해군훈련을 실시합니다.

필리핀 해군은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 루손섬 남부 해안 지역에서 미국 등과 연례 합동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필리핀을 중심으로 일본, 호주, 캐나다, 영국, 프랑스, 호주 등에서 총 2천여 명의 병력과 함정이 참가합니다.

필리핀 해군은 "이번 훈련은 국제 방위 협력을 강화하고 규칙에 기반을 둔 국제 질서를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대잠전, 대지전, 대공전, 전자전 등에 대비해 전투력을 향상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1951년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미국과 필리핀은 최근 군사적 협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