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연기 활동? 당분간 NO...아들, ♥현빈보다 날 닮아" ('임진한클라스')

유수연 2023. 9. 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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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이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예진은 육아일상을 묻는 질문에 "힘든 부분이 당연히 있긴 하지만, 아이가 주는 행복이 이제껏 살면서 느끼지 않은 행복이다"라며 답했다.

손예진은 "작품을 끊임없이 하다가 결혼하면서 아이를 낳고 지금 좀 쉬고 있다. 지금은 저의 생활에 충실하고, 좋은 작품을 만나게 되면. (작품을) 기다리시는 팬분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좋은 작품으로 인사를 꼭 드려야겠다는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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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손예진이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임진한 클라스'에서는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요? 행복함이 뚝뚝 떨어지는 라운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예진은 육아일상을 묻는 질문에 "힘든 부분이 당연히 있긴 하지만, 아이가 주는 행복이 이제껏 살면서 느끼지 않은 행복이다"라며 답했다.

그러자 임진한은 "그러다 보면 하나 더 낳고 싶은 건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손예진은 "그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웃으며 "아기가 너무 예쁘고 귀엽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제가 지금까지 어떻게 보면 다른 세상을 살게 되지 않았나. 20년 동안 일을 하다가, 가정에 더 집중하게 됐는데 지금 너무 행복하다. 그만큼 더 잘하고 싶고, 아이도 잘 케어하고 싶고, 좋은 아내, 엄마가 하고 싶어서 에너지가 많이 쓰이긴 한다. 그럼에도 너무 행복한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작품 계획도 밝혔다. 손예진은 "작품을 끊임없이 하다가 결혼하면서 아이를 낳고 지금 좀 쉬고 있다. 지금은 저의 생활에 충실하고, 좋은 작품을 만나게 되면. (작품을) 기다리시는 팬분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좋은 작품으로 인사를 꼭 드려야겠다는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아이는 누구를 닮았는가'라는 질문에 "많은 분이 정말 섞어서 묘하게 닮았다고 한다. 눈과 위는 저를, 아래는 아빠를 닮았다고 한다. 근데 아기들은 얼굴이 계속 바뀐다고 하더라. 지금은 저를 더 닮은 거 같아서 더 좋다"라고 웃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임진한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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