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한 핵무력 헌법화에 “한미일 압도적 대응으로 핵개발 억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핵무력 정책을 헌법에 명시한 데 대해 "한미일의 압도적 대응과 국제사회의 공조하에 제재와 압박을 강화하여 북한의 핵개발을 억제하고 단념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2012년 핵보유를 헌법에 명시하고 지난해 9월 핵무력정책을 법령화한 데 이어 이번에 '핵무기 발전을 고도화한다'는 내용을 헌법에 반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핵무력 정책을 헌법에 명시한 데 대해 “한미일의 압도적 대응과 국제사회의 공조하에 제재와 압박을 강화하여 북한의 핵개발을 억제하고 단념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오늘(28일) 입장문을 통해 “북한이 핵포기 불가와 핵능력 고도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북한은 2012년 핵보유를 헌법에 명시하고 지난해 9월 핵무력정책을 법령화한 데 이어 이번에 ‘핵무기 발전을 고도화한다’는 내용을 헌법에 반영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의 핵 사용시 북한 정권은 종말을 맞이할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해외에서 겪는 각종 사건·사고…‘영사조력’ 어디까지?
- [영상][하이라이트:대한민국vs키르기스스탄] 골잔치 또 열렸다! 8강 진출/항저우 아시안게임
- 미, 단둥서 ‘월북 미군’ 인계 후 본국 송환…스웨덴·중국에 감사
- ‘캅카스 화약고’ 대탈출…휴전해도 국경 넘는 이유
- 황선우, 주종목 자유형 200m에서 2관왕 달성
- 100명 중 1명만 이용하는 전세사기 저리대출, 예견된 실패?
- ‘시속 188km’ 공포의 도심 질주…전기차 택시 또 급발진 의심
- [한미동맹70년] 한미 사이에 선 ‘중국’, 동맹의 길을 묻다
- [영상] 중국, 내일부터 8일 연휴…하루 1억 명이 움직인다
- [특파원 리포트] 중국이 타이완을 다루는 두 가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