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제이·앨런 워커·바지…'2023 슬라슬라' 헤드라이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싱어송라이터 제시 제이(Jessie J), 노르웨이 EDM 프로듀서 겸 DJ 앨런 워커(Alan Walker·알렌 워커), 미국 R&B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바지(Bazzi)가 국내 대형 가을 음악축제 '제5회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23'에 출연한다.
28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 커브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10월 7~9일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음악 축제 '제5회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23'(슬라슬라 2023)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영국 싱어송라이터 제시 제이(Jessie J), 노르웨이 EDM 프로듀서 겸 DJ 앨런 워커(Alan Walker·알렌 워커), 미국 R&B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바지(Bazzi)가 국내 대형 가을 음악축제 '제5회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23'에 출연한다.
28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 커브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10월 7~9일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음악 축제 '제5회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23'(슬라슬라 2023)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슬라슬라'는 지난 2017년 '여유로운 삶의 발견'을 모토로 출발했다. 영화음악 거장 한스 짐머 라이브와 영화음악 감독 저스틴 허위츠 지휘의 '라라랜드 인 콘서트'를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여왔다.
4년 만에 한국을 찾는 제시 제이는 7일 헤드라이너다. 2010년 데뷔해 '프라이스 태그(Price Tag)', '뱅 뱅(Bang Bang)'으로 UK 차트와 빌보드 차트를 휩쓸었다. '2015 그래미 어워즈' 최고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상에 노미네이트됐다. 2019년 4월 단독 콘서트 이후 4년 만의 내한이다.
또 미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존 케이(John K), 호주의 싱어송라이터 루엘(Ruel), 미국 R&B 싱어송라이터 사브리나 클라우디오(Sabrina Claudio), 미국 팝스타 세일럼 일리스(Salem Ilese) 등도 첫 날 나온다.
앨런 워커는 8일 피날레를 장식한다. 검은 후드와 마스크, 알파벳 A와 W를 교차시킨 로고 등의 트레이드 마크로 마니아를 형성한 DJ다. 2021년 발매한 정규 앨범 '월드 오브 워커(World Of Walker)'엔 아바 맥스(Ava Max), 한스 짐머(Hans Zimmer)' 등 화려한 피처링진을 자랑했다. 작년 9월 내한공연 당시 호평을 들었고, 1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이와 함께 '래더 비(Rather Be)'로 영국 연간 차트 1위를 석권한 영국 출신 3인조 일렉트로 팝 밴드 클린 밴딧(Clean Bandit), 미국 싱어송라이터 마세고(Masego), 미국 싱어송라이터 조니 스팀슨(Johnny Stimson), '한국대중음악상' 4관왕에 빛나는 '뽕'의 DJ 겸 프로듀서 이오공(250)도 이날 관객들과 만난다.
4년 만에 내한하는 바지가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날인 9일 헤드라이너다. 태연, 엑소(EXO), NCT 드림(Dream) 등의 앨범에 작곡으로 참여하며 K-팝 프로듀서로도 이름을 알렸다. 작년 세 번째 정규 앨범 '인피니트 드림(Infinite Dream)'을 발표하며 솔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또 미국 출신 래퍼 아미네(Amine), 그룹 '인피니트' 멤버 겸 솔로가수 김성규, 대만의 5인조 로맨틱 팝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 미국 5인조 솔 밴드 포니 피플(Phony PPL)의 무대도 이날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