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시즌2’ 허경환 허리 건강 긴급 점검…몸짱 타이틀 지킬 수 있을까?

2023. 9. 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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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한국인의 건강 테러범! 허리디스크’를 주제로 한국인의 고질병인 허리디스크에 대해 파헤친다.

허리디스크는 10대부터 70대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가장 많이 나타나는 질환. 죽고 사는 문제의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허리디스크를 방치할 경우 보행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심하면 하반신 마비, 대소변 장애 등 심각한 증상을 불러온다는데. 이에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 허리디스크를 극복한 몸신의 신나는 특급 비법을 공개한다.

의사들도 허리디스크를 피해갈 수는 없었다. 김일천 신경외과 전문의는 “허리가 아파서 실려 온 환자 시술을 준비하다가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며 아찔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한다. 또, 건강의 아이콘인 강호동도 천하장사 대회 일주일 전 억울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몸짱 개그맨 허경환은 “허리가 심하게 욱신거려 병원에 찾아간 적이 있다. 허리가 너무 아파서 바로 못 일어나고 비틀어서 일어날 정도”였다고 허리 통증을 고백해 현장을 놀라게 한다. 이에 몇 년이 지난 지금 허경환의 허리 건강 긴급 점검 결과를 공개한다.

한편, 이날 신경외과 전문의는 “골프, 테니스, 탁구와 같은 편측 운동은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해 현장은 충격에 빠진다. “편측 운동은 즐겁게 몸을 소비하는 운동”이라며 허리디스크 환자가 골프같은 운동을 할 경우 반드시 지켜야 할 두 가지를 공개한다. 이를 들은 크루들이 절망에 빠진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이어 밝은 미소와 함께 훌라를 추며 등장한 몸신은 화사한 분위기에 숨겨진 허리디스크의 아찔했던 경험을 이야기한다. 몸신은 “머리부터 발끝 손끝까지 아무것도 움직이지 않았다”며 전신 마비 당시의 공포스러운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현장은 안타까움의 탄식만 흐른다. 이런 인생 최악의 경험 후 몸신이 허리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시작한 식단, 자세 교정 방법 등 생활 습관을 공개한다. 이를 본 황진호 정형외과 전문의는 “굉장히 잘하고 계신다”며 몸신의 생활 습관을 극찬한다. 이에 이은정 내분비내과 전문의는 “몸신의 비법을 보니 성격을 고쳐야겠다”라고 말해 폭소케 한다.

이후 몸신은 허리디스크를 극복한 비법으로 훌라를 선보인다. 이에 김일천 신경외과 전문의는 “한 연구에 따르면 70대 환자가 수술 후 훌라 댄스를 하고 고관절과 골반이 부딪히지 않고 부드럽게 움직였다는 결과가 있다”며 몸신의 비법에 대한 신뢰를 더한다. 이어서 진행된 ‘닥터의 주문’ 코너에서는 황진호 정형외과 전문의가 추천하는 코어 강화에 좋은 ‘백투더 베이비’ 운동이 공개돼 기대를 높인다.

전신 마비까지 온 허리디스크 몸신의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비법을 담은 ‘나는 몸신이다 시즌2’ 18회는 28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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