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동산 위기 상징' 헝다, 홍콩 증시서 거래 중단

김영아 기자 2023. 9. 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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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에서 중국 부동산 위기의 상징인 개발업체 헝다의 주식 거래가 중단됐습니다.

계면재경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홍콩증권거래소는 오늘(28일) 헝다와 자회사인 헝다 신에너지차, 헝다 부동산 서비스의 주식 거래가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거래 중단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거래 중단은 헝다 창업자인 쉬자인 회장이 경찰에 의해 주거지 감시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지 하루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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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에서 중국 부동산 위기의 상징인 개발업체 헝다의 주식 거래가 중단됐습니다.

계면재경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홍콩증권거래소는 오늘(28일) 헝다와 자회사인 헝다 신에너지차, 헝다 부동산 서비스의 주식 거래가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거래 중단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거래 중단은 헝다 창업자인 쉬자인 회장이 경찰에 의해 주거지 감시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지 하루 만입니다.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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