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꾸리 요리의 모든 것…남원시 추어식품축제 내달 6일 개막

백도인 2023. 9. 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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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미꾸리 요리를 선보이는 음식축제 '2023 미꾸리 하늘을 날다'가 세계드론제전 기간에 맞춰 다음 달 6∼9일 전북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28일 "추어탕의 고장 남원이 새로 개발한 다양한 추어식품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남원을 국내 최대 추어 산지 및 유통허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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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추어탕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다양한 미꾸리 요리를 선보이는 음식축제 '2023 미꾸리 하늘을 날다'가 세계드론제전 기간에 맞춰 다음 달 6∼9일 전북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과 추어 가공업체들이 참여해 개발한 남원 추어탕과 추어 해장국, 추어 한우곱창전골, 추어 한판불고기 등을 선보인다.

추어탕 경진대회, 이색 추어요리대회와 황금미꾸리잡기, 미꾸리 연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이 기간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하 FAI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드론 스포츠대회인 'FAI 남원 세계드론레이싱 대회'를 핵심으로 하는 세계드론제전도 함께 개최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28일 "추어탕의 고장 남원이 새로 개발한 다양한 추어식품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남원을 국내 최대 추어 산지 및 유통허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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