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재단 “한국도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일 10월1일 한미동맹의날 지정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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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재단(회장 임호영 전 한미연합사부사령관)은 "한국도 미국처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일인 10월1일을 한미동맹의 날로 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회장 커티스 스캐퍼로티 전 한미연합사령관)는 28일 발표한 '한미동맹의 날 ' 공동 메시지에서 "올해 위대한 한미동맹 70주년 맞이해 모든 회원, 후원자, 파트너들이 주한미군전우회가 미국에서 지정한 10월1일 '한미동맹의 날'을 축하하고 지지해달라"는 공동 메시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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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재단 “주한미군전우회처럼 한국도 10월1일 한미동맹의 날 지정 기대”
한미동맹재단(회장 임호영 전 한미연합사부사령관)은 "한국도 미국처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일인 10월1일을 한미동맹의 날로 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회장 커티스 스캐퍼로티 전 한미연합사령관)는 28일 발표한 ‘한미동맹의 날 ’ 공동 메시지에서 "올해 위대한 한미동맹 70주년 맞이해 모든 회원, 후원자, 파트너들이 주한미군전우회가 미국에서 지정한 10월1일 ‘한미동맹의 날’을 축하하고 지지해달라"는 공동 메시지를 발표했다.
주한미군전우회와 한미동맹재단은 "1953년 10월1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일을 기념하고 기억하고자 한다"며 "올해 한미동맹은 지난 4월 한국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과 8월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을 통해 강력한 동맹 기반을 실질적으로 구축하고 북한 위협에 대한 3국 간의 협력과 방어를 더욱 공고히하는 역사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
주한미군전우회와 한미동맹재단은 "더욱 강력하고 의미 있는 유대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한미동맹을 깨지지 않고 굳건하게 만드는 핵심"이라며 "지난 70년 동안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주한미군 복무 장병들은 한미 양국 국민이 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헌신하고 기여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180만 명 이상의 미국 장병들이 한국전쟁에 참전했으며 1953년 7월27일 정전협정 이후에도 330만 명 이상의 미국 장병들이 한국에서 복무했다"며 "모두 510만 명의 미국 장병들은 각자의 의무를 이행했으며 일부는 한미동맹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했다"고 설명했다.
주한미군전우회와 한미동맹재단은 "한미동맹과 참전용사 및 복무장병들의 지지로, 한미 양국 국민이 10월1일을 맞이하면서 ‘자유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는 목적 의식과 결의를 새롭게 다졌으면 한다"며 "한미동맹재단은 10월1일이 한국에서 한미동맹의 날로 지정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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