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혁 母 "우리집엔 얼굴 천재 없잖아" 찐엄마 바이브 ('나 혼자 산다')

최지예 2023. 9. 28. 1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듀오 악뮤 이찬혁이 엄마와 연남동 데이트에 나선다.

오는 2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엄마와 데이트를 즐기는 이찬혁의 다정한 아들 모먼트가 공개된다.

주접 멘트로 가득한 스티커를 구경하던 중 "우리 집엔 얼굴 천재가 없잖아"라는 엄마의 조곤조곤한 팩트 폭격에 말을 잇지 못하고 애써 미소를 짓는 이찬혁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듀오 악뮤 이찬혁이 엄마와 연남동 데이트에 나선다. 마치 연인처럼 서로의 어깨와 허리를 감싸며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붕어빵’ 모자(母子)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2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엄마와 데이트를 즐기는 이찬혁의 다정한 아들 모먼트가 공개된다.

이찬혁은 “오늘은 아버지의 여자이자 마이 마더인 어머니 주 사모님과 연남동에서 오붓하게 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찬혁과 엄마는 똑 닮은 비주얼로 시선을 모은다. 두 사람은 더운 여름에도 착 달라붙은 모습. 스킨십이 자연스러운 모자의 투 샷은 놀라움을 안긴다.

이찬혁은 엄마의 유일한 취미가 ‘다꾸(다이어리 꾸미기)’라며 엄마를 더 기쁘게 만들기 위해 다꾸 숍을 함께 구경한다. 친동생이자 악뮤 멤버인 이수현을 닮은 물건을 발견한 이찬혁과 엄마는 “얘 봐라?”라며 장난스럽게 대화한다.

주접 멘트로 가득한 스티커를 구경하던 중 “우리 집엔 얼굴 천재가 없잖아”라는 엄마의 조곤조곤한 팩트 폭격에 말을 잇지 못하고 애써 미소를 짓는 이찬혁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찬혁은 엄마가 직접 고른 스티커와 마스킹 테이프 등 ‘다꾸’ 용품을 모두 계산하며 효도 플렉스(FLEX)로 찐 감동을 선사한다.

이어 이찬혁은 엄마에게 자신의 취미인 ‘탱고’ 영업에 나선다고. 그가 “아빠가 엄마 춤추는 걸로 반했다고..”라며 말문을 열자 이찬혁의 엄마는 깜짝 놀라며, 숨겨진 진짜 러브 스토리를 풀어 놓는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이찬혁은 엄마와 함께 캐리커처 그림의 주인공이 된다. 그림을 그리는 작가 앞에서 나란히 앉아 어색하게 미소를 짓는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많이 닮았다는 작가의 말에 이찬혁의 엄마는 “내가 낳았어요!”라며 아들 자랑을 펼치기도. ‘붕어빵’처럼 미소가 닮은 모자(母子)의 캐리커처는 어떻게 완성됐을지 기대가 모인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