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문 열린채 착륙' 아시아나 대응 부적절"
조성흠 2023. 9. 28. 12:43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출입문이 열린 채 착륙한 사건에 대해 당시 항공사의 초동 대응이 부적절했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이 국토부에서 제출받은 '아시아나 보안사고 조사 결과'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국토부는 아시아나항공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정조치와 개선 권고 처분 등을 내렸습니다.
국토부는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은 여객기 착륙 직후 문을 연 승객의 신병을 즉각 확보하지 않았고, 불법 행위를 인지했음에도 당국에 늑장 보고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아시아나항공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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