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멱살 잡게?” 김권, 재벌3세의 불륜 과몰입…유라 향한 순정파 ‘아이러니’(불가항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권이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김권은 극 중 이현서 역을 맡아 사고뭉치 재벌 3세이자 윤나연(유라 분)의 내연남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이후 장신유에게 윤나연과의 관계가 탄로가 난 이현서는 "그래 우리가 좀 만났어. 그래서 뭐. 멱살이라도 잡게?"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서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자신을 두고 가버린 장신유 때문에 기분이 상한 윤나연에게는 "내가 대신 복수해줘?"라며 이현서다운 위로를 건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김권이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김권은 최근 JTBC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에 특별출연해 매력적인 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권은 극 중 이현서 역을 맡아 사고뭉치 재벌 3세이자 윤나연(유라 분)의 내연남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특히 장신유(로운 분)와 윤나연의 갈등을 유발하며 장신유의 감정을 폭발하게 만든 빌런으로 활약했다.
이현서는 자신과 대립했던 장신유 때문에 힘들어하는 윤나연에게 "그러게 걔랑 결혼을 왜 하려고 그래"라며 못마땅해했다. 이어 여전히 화가 나 있는 윤나연에 뜨겁게 입을 맞춰 두 사람의 비밀스러운 관계가 드러났다.
또 장신유에게 전화로 서운함을 표현하는 윤나연을 향해 "남자는 집요한 여자 딱 싫어한다"라며 장신유를 더 좋아하고 있는 윤나연의 모습에 답답해했다.
이후 장신유에게 윤나연과의 관계가 탄로가 난 이현서는 "그래 우리가 좀 만났어. 그래서 뭐. 멱살이라도 잡게?"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서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자신을 두고 가버린 장신유 때문에 기분이 상한 윤나연에게는 "내가 대신 복수해줘?"라며 이현서다운 위로를 건넸다.
이처럼 김권은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안하무인 재벌 3세의 모습과 사랑하는 여자를 위한 순정파의 양면성을 모두 보여주며 본인만의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한편 김권은 2011년 드라마 '나도, 꽃'으로 데뷔한 이후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현재는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 명품 배우의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
(사진 =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방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보라 동생 남세빈, 배우 데뷔했다…폭풍성장 붕어빵 미모(편스토랑)
- 5년 전 ‘효리네 민박’ 인연 돌아왔다, 윤아, 女 유도 동메달 “예인아 축하해!”
- ‘치과의사♥’ 전혜빈, 으리으리 한옥서 子 돌잔치‥럭셔리 끝판왕
- 김수미 “♥서효림 남편 子, 1000만 원 벌면 999만 원 지출”(짠당포)
- 코요태 빽가, 김포 타운하우스 공개…母 “며느리 조건? 나한테 개기지 않는”(신랑수업)
- ‘원초적 본능’ 샤론 스톤, 60대 맞아? 비키니 입고 완벽 몸매 과시
- 17세 임신 조아람 월 수입 500만원+자가 보유에도 “중산층 되고파” 강박 (고딩엄빠4)
- 블핑 제니, 속옷 살짝 들고+고혹적 눈빛…군살 1도 찾을 수 없는 몸매 자신감
- 서경석 건물주 됐다, 마포 46억 5층 건물 최초 공개 “모두 임대 완료” (4인용식탁)[결정적장면]
- 박은지 30㎏ 빼고 도발적 망사룩, 예쁜데 가슴 부황자국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