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도청한다"…윗집 찾아가 둔기 휘두른 20대 검거

최의종 2023. 9. 28.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신을 도청한다며 위층 주민을 찾아가 둔기를 휘두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전날 오후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8시쯤 구로구 한 아파트에서 위층에 사는 여성이 본인을 도청한다며 찾아가 둔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정신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살인미수 혐의 긴급체포

위층 주민이 도청한다며 찾아가 둔기를 휘두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김세정 기자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자신을 도청한다며 위층 주민을 찾아가 둔기를 휘두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전날 오후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8시쯤 구로구 한 아파트에서 위층에 사는 여성이 본인을 도청한다며 찾아가 둔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정신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bel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