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불륜녀’ 된 유라 “욕먹는 건 좋은데 ‘유라X’이라고” (라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연기자 유라가 '국민 불륜녀' 관련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유라는 '국민 불륜녀' 타이틀에 대해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을 찍었는데 극 중에서 박민영 언니가 결혼할 예비 남편을 뺏는 역할이었다. 당시 살면서 먹을 욕을 다 먹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겸 연기자 유라가 ‘국민 불륜녀’ 관련 이야기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유라를 비롯해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 출연한 정준호, 정준하, 윤현민이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라는 ‘국민 불륜녀’ 타이틀에 대해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을 찍었는데 극 중에서 박민영 언니가 결혼할 예비 남편을 뺏는 역할이었다. 당시 살면서 먹을 욕을 다 먹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보통 사람들이 극 중 이름으로 욕하지 않나. 극 중 내 이름이 유진이었는데 ‘유진X’이 아니라 다 유라X이라고 하더라”며 “욕해주는 건 좋은데 너무 내 이름이라 배역명으로 욕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최근에 하고 있는 드라마에서도 나쁜 역할로 나오는데 또 ‘유라X’으로 불리고 있다”며 웃었다.
유라는 “‘기상청 사람들’ 때 송강이 나보다 2살 어린데 내가 극 중에서 동생으로 나왔다. 송강이 장난기가 진짜 많다. 내가 오빠라는 대사를 할 때마다 송강이 ‘왜 그러세요 누나’라면서 계속 장난치더라. 동생으로 보이려고 포니테일도 높게 묶는 등 많이 신경 썼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딩엄마 조아람 눈물 펑펑…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고딩엄빠4)
- 김종국, 잔뜩 화가 난 근육질…운동 쉬어도 이 정도 (몽골몽골)
- ‘태도 논란’ 권순우, 상대에 사과→자필 사과문 “경솔했다”
- DJ 소다 “여러 명이 내 가슴을, 옷 속으로 손이…수치스러웠다”(종합)[DA:리뷰]
- 인기 아이돌♥유튜버 비밀연애 이야기…11월 티빙 공개 (플레이, 플리)
- 장재인, 속옷 안 입은거야? 과감 노출로 섹시미 폭발 [DA★]
- 김광수, 김종국 폭행설 입 열어…티아라 사건 고백하며 눈물 (가보자GO)
- 이일화, 53세 맞아? 과감 절개 원피스로 아찔한 섹시미 [DA★]
- [단독] 소유진, ‘빌런의 나라’ 주연…19년만 시트콤 도전
- 백종원 “소유진과 데이트 후 링거, 너무 힘들었다” 너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