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는 같이, 추석 황금 연휴에 즐길 게임 6선

강미화 2023. 9. 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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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특히 올해는 10월 3일 개천절 연휴까지 이어지면서 장장 6일에 달하는 추석 황금 연휴가 완성됐다.  

길어진 만큼 연휴에 재미를 더해줄 수 있도록, 함께하거나 혼자 즐기기 좋은 게임 6종을 선별했다. 

모두가 함께 모여 짧게 즐기기 좋은 게임에 '몬스터 헌터 나우'와 '미니게임천국' '모두의 마블'을, 혼자서 시간 가는지 모르고 즐길 수 있는 'P의 거짓'과 '퍼즈업 아미토이'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추천하고자 한다
'몬스터 헌터 나우'는 한가위 풍성한 식단으로 부른 배를 꺼뜨리기 위한 산책 시 이용하기 좋은 게임이다. 

'포켓몬 고'의 개발사로 유명한 나이언틱이 캡콤의 인기 프렌차이즈인 '몬스터 헌터'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게임이다. 유저는 실제 지도를 바탕으로 돌아다니며 세로형 화면에서 거대한 몬스터를 75초 동안 사냥해야 한다. 

혼자서도 충분히 사냥이 가능하나 안전하고 빠른 사냥을 위해선 근처의 다른 유저를 소집하거나 친구 그룹과 함께 팀을 꾸려 사냥하는 것을 추천한다. 모험 연동 모드로 페인트볼을 사용해 몬스터를 추적하고, 게임 접속이 어렵더라도 수렵 현장을 집으로 가져와 사냥을 이어갈 수 있다.
'미니게임천국'은 설거지 담당 내기나 간식 내기에 적합하다. 원터치 단판 게임으로 짧게 승부를 낼 수 있다. 

장애물을 뚫고 내려가야 하는 '뚫어뚫어', 다가오는 캐릭터들을 넘으며 달리는 '넘어넘어', 사방에서 다가오는 줄을 피하는 '뛰어말어' 등 다양한 게임모드가 15가지 마련돼 있다. 한판 게임 후 점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1등부터 꼴찌까지 줄세우기가 가능하다. 

소장한 캐릭터와 코스튬에 따른 점수 효과가 있다보니, 인원이 많다면 긴장감을 부여하기 위해 3위나 4위, 특정 숫자가 들어간 점수 등 조건을 붙여 내기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10주년을 맞이한 모바일 게임 '모두의 마블'은 추석 단골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실물 보드게임 없이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주사위를 굴려 캐릭터가 이동한 보드판 속 세계 도시를 구매하며 지역을 확장해 상대를 파산시키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꾸준히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10주년 업데이트로 캐릭터와 행운아이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즌서버'를 오픈하면서 모든 이용자가 실력을 겨룰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시즌 서버에서도 최대 4인까지 친구와 함께하는 친선전이 가능하다. 
혼자서 즐길 수 있는 게임도 있다. 9월 신작 중심으로 선별했다.

어려운 게임을 깊게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 유저라면 지난 13일 출시된 'P의 거짓'을 추천한다. 동화 피노키오를 각색한 스토리가 특징인 소울라이크류 액션 RPG다. 모종의 이유로 인형이 폭주한 도시 크라트에서 인간의 편에 선 P(피노키오)가 인형을 막으면서 인간성을 깨닫는 과정을 담았다. 

유저는 하나의 무기를 날과 손잡이로 분리해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어 가거나 특수 스킬을 지닌 '리전암'을 착용하고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적의 패턴을 숙지해가고, 가장 효과적인 데미지를 주기 위해 무기 활용법을 익혀가는 소울라이크 문법을 충실하게 따르고 있다. 

PS4, PS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 에스, PC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적화가 잘 돼 있어 엔비디아 지포스 GTX 960 등 낮은 사양 PC에서도 구동이 가능하다. 가격은 6만 4800원이다. 
지난 6일 출시된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가볍게 혼자 즐길 게임으로 적합하다. 

'세븐나이츠' IP(지식재산권) 캐릭터를 아기자기한 2D 그래픽 스타일로 표현했으며 최대 10명 캐릭터를 동시 육성하는 재미를 제공하면서도 자동사냥에 단순한 조작법을 내세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게임을 실행하지 않아도 플레이 진척도와 방치한 시간에 따라 쌓이는 재화를 활용해 성장이 가능한 방치형 시스템을 채택해 하루 30분 플레이로도 충분하다. 
'퍼즈업 아미토이(이하 퍼즈업)'는 지난 26일 출시된 따끈한 신작이다. 동일한 모양의 블록 3개 이상을 맞춰 제거하는 식의 익숙한 '3매치' 방식의 퍼즐게임이다. 

봉제인형 콘셉트의 아미토이 캐릭터와 블록에 방향키 요소를 추가해 차별성을 더했다. 보통 블록 제거 시 빈 공간에 새로운 퍼즐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방식이나, '퍼즈업'에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아래서 위로 등 원하는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

퍼즐 방향 전환과 특수 블록과 퍼즐의 기믹을 활용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으며 퍼즐 플레이 외에도 레벨 클리어 시 획득한 별을 사용해 아미토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아이템과 교환 가능하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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