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D리포트] "달려들어 쐈다"는 진술 달랐지만…"정당방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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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도로에 승용차가 멈춰 있고 뒤이어 경찰차가 따라옵니다.
경찰관 한 명이 검문을 위해 운전자를 향해 다가가고 몇 초 뒤 운전석에 총을 발사합니다.
지난 8월 14일 필라델피아에서 일어난 경찰 총격 사건 당시 영상입니다.
운전자가 한 손에 칼을 들고 있었고 총으로 오인할 수 있었다는 주장을 받아들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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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도로에 승용차가 멈춰 있고 뒤이어 경찰차가 따라옵니다.
경찰관 한 명이 검문을 위해 운전자를 향해 다가가고 몇 초 뒤 운전석에 총을 발사합니다.
총에 맞은 27살 남성은 그대로 숨졌습니다.
지난 8월 14일 필라델피아에서 일어난 경찰 총격 사건 당시 영상입니다.
당시 경찰은 남성이 칼을 들고 경찰관에게 '달려들었다'고 주장했지만 공개된 비디오에선 남성이 계속 차량 안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정당방위를 주장하는 경찰관의 손을 들어줘, 살인 및 과실치사 등 7개 혐의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운전자가 한 손에 칼을 들고 있었고 총으로 오인할 수 있었다는 주장을 받아들인 겁니다.
유족들은 차 안에 갇혀 있던 사람이 어떻게 위협적일 수 있냐며 분노를 삭이지 못했습니다.
[가르시아/피해자 친척 : 경찰관이면 사람을 죽여도 된다는 말인가요? 그런 뜻입니까? 경찰 뱃지만 있으면 죽여도 됩니까?]
지역주민들도 백인 경찰의 총에 유색인종이 맞아 숨졌는데 경찰에 면죄부가 주어졌다며 항의 시위에 나섰습니다.
필라델피아 검찰은 경찰관에게 7개 혐의를 모두 다시 적용하기 위해 곧바로 항소했다고 밝혔습니다.
( 취재 : 신승이, 영상편집 : 김병직,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신승이 기자 seungy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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