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주년' 이보영 "♥지성과 연애 땐 권태기 없어, 아이 낳고는…" 폭탄 발언 [마데핫리뷰]
노한빈 기자 2023. 9. 28. 10:45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결혼 10주년을 맞은 배우 이보영, 지성 부부가 권태기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얼루어코리아'에는 '본격 결혼 장려 영상! 이보영♥지성 부부의 연애상담소, 이렇게 다정하기 있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권태기가 있었냐'는 물음에 이보영이 "연애 기간 동안에는 없었다"고 답하자 지성은 "그럼 결혼해서는 있었냐"며 화들짝 놀랐다. 이보영은 "결혼해서는 아기 낳고 좀 힘들었다"고 해명했고, 지성은 "권태기의 틈이 있었다고?"라면서 섭섭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보영은 "정신이 없으니까 서로에게 집중하기보다는 포커스가 애한테 가있었다"며 "둘째 때는 그런 게 없었는데 첫째 때는 처음이라 힘들었던 상황 속에서 저도 모르게 짜증을 조금 냈던 것 같다"고 설명했지만 지성은 "아니다. 짜증 안 냈다"고 바로잡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연인 관계에서 권태기라는 건 있을 수밖에 없지만 지성과 이보영은 서로 너무 바쁘게 지내서 권태기가 생길 틈이 없었다고.
한편 이보영, 지성 부부는 지난 2013년 6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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