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원, '신원호 사단' 됐다…'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주연 낙점[공식]

▲ 정준원. 제공| 에일리언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정준원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주연으로 발탁됐다.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정준원이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캐스팅됐다"고 28일 밝혔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극본 김송희, 연출 이민수, 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은 대학병원 교수와 전공의들의 리얼한 병원생활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다.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시리즈를 만든 신원호 PD, 이우정 작가는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힘을 보탠다.

정준원은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역을 맡아 첫 의학 드라마 도전에 나선다. 그간 의리파 형사부터 안하무인 재벌 2세, 불도저 직진남, 열정 가득한 기자에 이르기까지, 도전을 거듭하며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온 정준원이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예고해 관심이 쏠린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2024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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