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초 홀대하는 텐 하흐, FIFA 규정 어겼다? "선수 학대 및 고용법 위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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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산초를 '패싱'하고 있는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FIFA(국제축구연맹) 규정 위반 가능성이 제기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산초는 출전 시간에 불만을 품고 공개적으로 텐 하흐 감독을 저격했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은 산초에게 텐 하흐 감독에게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최근 텐 하흐 감독은 산초와 관련한 질문을 받자 "출전하지 않는 선수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선수와 완전히 벽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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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제이든 산초를 '패싱'하고 있는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FIFA(국제축구연맹) 규정 위반 가능성이 제기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산초는 출전 시간에 불만을 품고 공개적으로 텐 하흐 감독을 저격했다. SNS 게시물을 통해 감독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산초는 결국 텐 하흐 감독에 의해 강력한 제재를 받게 됐다.
산초는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군 훈련장 등 1군 선수들이 사용하는 주요 시설을 사용할 수 없다. 훈련에서도 배제됐으며, 식사 역시 아카데미 선수들과 하도록 강요받았다.
영국 <미러>는 텐 하흐 감독의 지침이 FIFA 규정에 위배될 수 있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선수를 자체적으로 훈련시키는 것은 선수에 대한 '학대 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는 것이다. 구단은 모든 소속 선수들에게 일정 수준의 훈련을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지만, 텐 하흐 감독이 선수를 대하는 방식이 고용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산초를 위해 전담 코치를 배정하고, 따로 훈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면 규정 위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은 산초에게 텐 하흐 감독에게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항명 직후 감독과 개인 면담에서 사과를 거부하며 사태를 악화시킨 것은 산초 자신이었다.
최근 텐 하흐 감독은 산초와 관련한 질문을 받자 "출전하지 않는 선수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선수와 완전히 벽을 쳤다. 사태 해결은 요원하기만 하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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