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택 앞둔 '나는 솔로', 최고 시청률 7.6%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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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무한 로맨스 도르마무'에 들어갔다.
지난 27일 방송한 ENA와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16기 상철이 밤새도록 영숙, 영자에게 '확신의 답'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영자와 상철이 다정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본 영숙은 마음이 상해 영호를 불러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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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무한 로맨스 도르마무’에 들어갔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6.9%(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해 전체 수요 예능 1위 왕좌를 4주째 굳건히 지켰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7.6%까지 치솟았으며, 상철이 영자를 불러내 계속 같은 말을 하는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나는 솔로’의 타깃 시청률인 ‘여성2549’에서도 6.8%로 압도적인 수치를 이어갔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9월 3주차 ‘TV-OTT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는 2위, ‘비드라마 TV 검색반응 TOP10’에서는 1위에 등극했다. ‘비드라마 검색이슈 키워드 TOP10’에서도 1위(‘나는 솔로’ 16기) , 2위(‘나는 솔로’ 갤러리), 3위(‘나는 솔로’ 공식영상), 7위(‘나는 솔로’ 방송시간)까지 무려 4개 순위를 싹쓸이 해 ‘전무후무’한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앞서 영숙, 영자의 데이트 선택을 받은 상철은 미묘한 기류 속 2대1 데이트를 했다. 상철은 자신을 선택했던 결과를 번복하려 했던 영자에게 “저에 대한 망설임이냐, 다른 사람 놓고 망설인 거냐”고 물었다. 영자는 “미국행에 대한 고민이 제일 크다”라고 미국에 사는 상철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상철은 “미국 생각보다 별거 아니다”라고 어필했으나, 이를 들은 영숙은 “본인이 한국 오시면 되겠다”고 받아쳤다. 데이트 후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더욱 혼란스러워졌다”고 밝혔고, 영자는 “‘솔로나라’에서 ‘누가 제일 괜찮냐’고 물어 보면, 광수님이 생각난다. 너무 이상하다”고 광수를 향한 미련을 떨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홀로 ‘0표’가 된 광수는 괴로워하며 자책의 시간을 가졌다. 반면 영식과 현숙은 달달한 사진을 찍으면서 ‘꽁냥꽁냥 데이트’를 했다. 순자와 짝이 돼 이를 지켜보던 영호는 “삼각관계,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고 속상해했다. 영철, 정숙은 ‘빚’과 ‘자가’의 유무를 서로에게 오픈하는 등 좀 더 깊은 대화를 나눴다.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영숙은 자신이 발레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던 상철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옷을 갈아입었다. 하지만 영자와 상철이 다정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본 영숙은 마음이 상해 영호를 불러 밖으로 나갔다. 영호에게 자신의 발레 모습을 찍어달라고 부탁한 영숙은 잠시 후 영자를 불러내, “상철님이 영자를 알고 싶어 하는 것 같다. 난 네가 너무 고마워”라고 상철을 포기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돌싱 특집’ 2탄으로 펼쳐지고 있는 ‘나는 솔로’ 16기의 최종 선택은 오는 10월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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