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비주얼 DNA 화제 친오빠 역변 지적 “살 안 빼? 음식이 배로 떨어져”(지연)

이슬기 2023. 9. 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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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지연이 친오빠에게 외모 지적을 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연은 친오빠와 밥을 먹으며 대화했다.

이어 지연은 "오빠는 살 빼고 싶은 생각 없냐"라고 물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지연의 오빠 박효준은 모델로, 지연과 똑 닮은 연예인급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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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연 개인 채널 캡처
사진=지연 개인 채널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티아라 출신 지연이 친오빠에게 외모 지적을 했다.

지연은 9월 27일 자신의 채널 '지연'을 통해 "웃음소리마저 닮은 우리 남매"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연은 친오빠와 밥을 먹으며 대화했다.

그는 "독립하고 얼마 안 돼서 엄마, 아빠, 오빠한테 요리 해줬다. 김치찜이랑 뭔가 엄청나게 했다. 그땐 내가 동시에 여러 가지를 할 요리 실력이 안 됐다. 나도 뭔가 해주고 싶었는 데 한 3시간 걸렸다. 엄마, 아빠는 소파에 주무시고 계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연은 "오빠는 살 빼고 싶은 생각 없냐"라고 물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오빠는 내가 봤어도 진짜 잘 생겼었다. 근데 지금은 그냥 아저씨다"라고 하자, 그의 친오빠는 "넌 꼭 먹을 때 이런 얘기 하더라"고 반응했다.

이후 박효준이 군고구마를 떨어뜨리자 지연은 "거봐. 뭐 먹다가 떨어뜨리면 배에 떨어지잖아"라고 잔소리를 하자, 박효준은 "바닥에 안 떨어지고 얼마나 좋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지연의 오빠 박효준은 모델로, 지연과 똑 닮은 연예인급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박효준은 과거 ‘슈퍼스타K’ 시즌3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지연 개인 채널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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