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이대열, 오늘(28일) 제대 “골드니스 덕에 건강하게 전역”[M+이슈]

이대열 전역 사진=MK스포츠 제공

이대열, 지난해 3월 29일 현역으로 입대
국방의 의무 마친 뒤 오늘(28일) 만기 전역

골든차일드(Golden Child) 리더 이대열이 전역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8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이대열의 전역을 예고하는 이미지를 공개하고 오는 30일 깜짝 라이브 방송 소식을 알렸다.

#. 국방의 의무 마친 이대열

지난해 3월 29일 현역으로 입대한 이대열은 육군 제3보병사단에서 성실히 복무하며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그런 가운데 28일 국방의 의무를 마친 그는 팀 내 첫 ‘군필’ 타이틀을 안고 글로벌 팬들 곁으로 돌아오게 됐다.

이대열은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9월 28일 부로 만기 전역을 명 받았다. 군 생활로 인해 인간 이대열로서 더 성장할 수 있었고, 제 인생에 있어 너무나 소중하고 값진 시간으로 자리 잡았다”라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골드니스(골든차일드 공식 팬클럽명)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전역할 수 있었다.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만큼 더 좋은 소식,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7년 골든차일드 첫 번째 미니 앨범 ‘골-차!(Gol-Cha!)’로 데뷔한 이대열은 부드럽고 호소력 짙은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 화려한 댄스 실력의 완벽한 삼박자로 ‘완성형 아이돌’이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대열은 오는 30일 화려한 복귀를 알리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며, 이를 시작으로 음악과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재개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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